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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7 02:34

친구도 모르던 아이폰 3D 터치 사용법 애플/아이폰/아이패드





며칠 전 일입니다. 잠깐 찾을게 있어서 아이폰을 만지작 거리는 데, 앞에 있던 친구가 말합니다.

"오빠, 그거 뭐야?"

뭐? 라고 쳐다보니, 얘가 제 손을 뚫어라 쳐다봅니다. 설정 아이콘에서 3D 터치를 이용해 와이파이를 끄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아, 이거? 3D 터치... 야, 너도 업계 사람이잖아?"

뭐라고 구박 하려는 저를, 뚱한 얼굴로 쳐다봅니다. 아놔. 알았어. 정리해 줄게. 정리해 주면 되잖아. 그래서 쓰는 글입니다. 제 친구(=아이폰 러버)도 모르고 있던, 아이폰 3D 터치(또는 포스 터치라 부르는 사람도 있음) 사용법입니다. 하아. 이거 은근히 안 쓰는 분 많군요.


1. 3D 터치, 뭐고 어떻게 써?

아는 사람은 다 아는, 꾹- 누르는 동작입니다. 오래 누르는게 아니라, 꾹-하는 느낌으로 눌러주는 거에요. 아이폰만 쓰는 기능이죠. 만약에 안된다? 설정-> 일반-> 손쉬운 사용-으로 들어간 다음에 밑으로 내려보면, 3D TOUCH 란 메뉴가 있습니다. 거기서 켜주시면 됩니다. 강도 조절도 가능해요.

사실 쉬운데, 앱마다 반응하게 달라서, 외워야하니 잘 안쓰게 되기는 합니다.



2. 3D 터치, 가장 많이 쓰는 기능


그럼 일단,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 먼저 보여드릴게요. 먼저 글자 입력할 때 꾹- 누르면, 터치패드처럼 커서를 움직일 수 있습니다. 꾹 누른 다음에, 터치 패드라 생각하고 손가락을 좌우로 움직이면 커서키가 움직여요. 편합니다.



설정 아이콘을 꾹- 누르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등을 바로 키거나 끌 수 있습니다.



화면 왼쪽을 꾹- 누르면 홈버튼 더블 클릭한 것처럼 실행중인 앱 목록이 쭉- 보입니다.




3. 3D 터치, 알람창에서 써보자



알람창에서도 많이 씁니다. 알림센터 창을 내렸을 때 보이는 ⓧ 마크를 꾹- 누르면, 알림을 한꺼번에 지울 수 있습니다.



그냥 알림으로 뜬 메세지 위에서 꾹- 누르면, 바로 설정 화면에 들어가거나, 투 두 리스트앱은 완료/연기 등을 정할 수 있습니다. 메세지에서는 바로 답장을 할 수도 있어요.





4. 3D 터치, 애플 기본 앱에서 활용하자


당연히 3D 터치를 가장 잘 쓰는 곳은 아이폰 기본앱입니다. 예를 들어 아이메세지를 보낼 때(일반 문자나 카톡은 안됨), 문자를 입력하고 오른쪽 파란색 ↑ 아이콘을 꾹- 누르면, 여러가지 효과를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합니다. 아이메세지만 됩니다.



폴더 위에서 꾹- 누르면, 알람 표시가 뜬 앱이 어떤 앱인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처럼 앱을 한 폴더에 몰아넣고 쓰는 사람에겐 정말 편한 기능.



전화나 메세지 아이콘 위에서 누르면, 즐겨찾는 전화나 아무튼 기타 등등 기능에 빠르게 다가갈 수 있습니다.




메모 앱 위에서 누르면 빠른 메모나 문서 스캔 등이 가능합니다. 사진 앱에서도 여러 기능 선택 가능. 하여간 애플 기본 앱에선 이런 저런 만져보는 재미가 있으실 거에요.




아, 메세지나 앱스토어에서 슬쩍 들여다보는 용도로 쓸 수도 있긴 있습니다. 앱스토어 검색이나 순위 메뉴에서 나오는 앱 아이콘을 슬쩍 꾹- 누르면, 앱소개 내용이 쓱- 등장합니다. 계속 누르면 그 앱 소개 페이지로 이동.





5. 3D 터치, 아이폰 제어센터(하단 메뉴)에서 활용하자


아이폰 하단에서 위로 쓸어올리면 나오는 제어센터, 여기서도 3D 터치가 제대로 활용됩니다. 예를 들어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아이콘을 꾹- 누르면, 좀 더 다양한 추가 메뉴가 나옵니다.



타이머 시간 설정 및 손전등 밝기 변경도 꾹- 눌러서 손쉽게 변경 가능. 아무튼 제어판에 들어있는 아이콘은 화면 돌림 잠금 설정을 빼면 이런 저런 만져보는 재미가 있으니, 한번 꾹- 눌러보세요.





6. 3D 터치, 일반 앱에서도 활용 가능


위젯 기능이 있는 앱은, 앱 아이콘을 꾹- 눌러 바로 위젯 기능을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푼 라디오는 이런 메뉴가 나오면서, 바로 방송할 수 있습니다. 대신 이건 안되는 앱도 많아서(넷플릭스 등, 특히 게임, 안되는 앱은 '공유' 메뉴만 나옵니다.), 한번 다 꾹-꾹- 눌러보셔야 알 수 있어요.




스노우를 비롯해 유튜브, 카카오맵 같은 앱에서 지원합니다. 제가 자주 쓰는 앱들 3D 터치 기능 보여드릴게요.







제가 소개하는 아이폰 3D 터치 활용 방법은 여기까지 입니다. 한번 꾹- 눌러보시면 재밌으실 거에요. 그나저나 저, 이 시간까지, 입 한 번 잘못 놀렸다가 뭐하고 있는 걸까요. ㅜ_ㅜ. ... 물론 평소에도 이 시간에 자고 있지는 않지만요.

* 실은, 사건 발생(?)은 작년 8월이고 언제 알려줄게- 대답했다가, 며칠 전에 생각난 김에 해야지-하고 쓰고 있는 글입니다. 저, 약속 잘 지키는 사람입니다. 데드 라인이 없으면 언제 할 지 몰라서 문제지.

덧글

  • 핑크 코끼리 2019/03/07 09:18 #

    알고는 있는데.. 쓰는건 타자 칠때 커서 움직이는거 하나 인것 같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직관적인 사용법은 아닌듯합니다.
  • 자그니 2019/03/07 17:33 #

    사실 저도 쓰는 기능만 써요. 2, 3번에 있는 거 정도만... 나머지 앱 위젯은 앱마다 달라서, 안쓰게 되더라구요. 그냥 앱 열고 조작하지..
  • 타마 2019/03/07 11:50 #

    으음... 결국 쓰지는 않을 듯...
    요 기술로 뭔가 다른데 써먹을 방법은 없을까요 ㅎ
  • 자그니 2019/03/07 17:33 #

    아마 없을 듯 합니다... ㅎㅎ 실은 라이브 포토를 위해 만든 기능이나 마찬가지라...
  • 타누키 2019/03/07 13:16 #

    오 괜찮네요~
  • 자그니 2019/03/07 17:33 #

    유용하게 쓰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은이 2019/03/07 13:23 #

    이걸 쓰기 전에 3gs 때부터 적응해 온 몸뚱아리가 이미 세부 메뉴를 순식간에 찾아 가 버려서 거의 쓰지 못했네요 ㅎㅎㅎ
  • 자그니 2019/03/07 17:34 #

    대부분 그럴거 같아요. 사용 습관을 바꿀만한 메리트가 없는 이상...
  • 다져써스피릿 2019/03/07 15:44 #

    결국 쓰는 사람이 없고, 포스터치/3D터치 지원하는 액정화면 단가가 넘 덤벼서 애플이 1-2년 안에 차기 기종에서 조용히 없애버릴듯 한게 참 아쉽습니다.
  • 자그니 2019/03/07 17:34 #

    고급모델에는 계속 넣어주지 않을까.. 싶지만, 이미 홈버튼도 날린 마당에... 올해 날려도 이상하진 않겠죠..
  • Bbl 2019/06/13 05:21 # 삭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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