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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25 11:37

의외로 편하다? 터틀, 새로운 여행용 목베게 허접! 뭐든지 리뷰





작년 인디고고에서 펀딩한 물건이 도착했습니다. 여행용 목베게 터틀(trtl)'입니다. 반신반의하며 펀딩한 제품인데, 이번 다카마쓰 여행길에 한번 써봤습니다. 이거 왠 일, 생각보다 불편하고, 생각보다 편합니다.



여행용 목베게이긴 하지만, 굳이 따지자면 이 제품은 목보조기쪽에 더 가깝습니다. 거기서 아이디어를 따왔다는 말이죠. 머리를 받쳐주는 건 같으니까요. 목 보조기를 한쪽만 지탱하게 만드는 대신 접어서 가지고 다닐 수 있게 했습니다. 눌러서 돌리는 다이얼로 보조기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어, 웬만하면 자기에 맞춰 쓸 수가 있습니다.




쓰는 방법도 여러가지입니다. 왼쪽이나 오른쪽, 앞쪽에 둘 수가 있습니다. 전 은근히 앞쪽으로 두니 편하더군요. 특히 저가 항공을 타고 갈 때는 의자가 뒤로 많이 안젖혀져서, 고개를 앞으로 숙이고 조는 경우가 많은데, 그때 편했습니다. 지하철 타고 가면서 졸 때도 써봤는데, 지하철에서도 잘 잘 수 있었습니다.



고정은 찍찍이를 통해서 하는데, 이게 눈에 잘 안보이고 손에 거슬리지 않게끔 작게, 잘만들었습니다. 일단 써보면, 한쪽으로 플라스틱 받침대가 단단히 받쳐주는 걸 느끼실 겁니다. 다른 쪽에 감고 있는 천에서 약간 졸리는 느낌?이 느껴지지만, 아이러니하게 그래서 목에는 더 좋을듯한 느낌입니다. 뼈가 구부러지지 않게(?) 밀어주는 느낌이랄까.

착용도 간편하고, 쓰지 않을 때 간단히 접어서 보관해도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습니다. 예전 여행용 목베게의 단점을 잘 잡았달까요. 계속 차고 다녀도 그냥 보조기(...)처럼 보이고, 평소 컴퓨터를 쓸 때 착용해 봤더니 이것도 나름 괜찮습니다. 태생이(?) 목보조기라서, 생각보다 여러자기 용도로 쓸 수 있을 듯 해요.

오랜만에, 알차게 잘 샀다 느껴진 크라우드 펀딩 제품이었습니다.

* 관련 링크 : The First Fully Adjustable Travel Pillow

덧글

  • 라비안로즈 2019/03/25 13:25 #

    목 부러졌을때 하는 깁스같이 보입니다.... 비슷한 연유로 만들어진 거겠죠??
  • 자그니 2019/03/25 14:11 #

    예. 차보니까 딱 목 보호대더라구요. 여행용으로 만들어진...근데 비행기에서 잘때 목보호하라고 만들어진 제품이니, 딱 들어맞는걸지도?
  • 은이 2019/03/25 15:53 #

    저런류가 거추장 스럽냐, 일부러 쓸만하냐가 아주 조금 차이로 확 갈리던데..목깁스 스러운게 오히려 믿음직하군요 ㅎㅎ
    하지만 전 머리가 무거우니 안될겁니다 orz
  • 자그니 2019/03/26 16:21 #

    제 머리 무게 무시하시면 안됩니다(응?)
  • 핑크 코끼리 2019/03/26 09:46 #

    화장을 하는 입장으로 저런 물건은.. 세척이 되는거겠죠?
  • 자그니 2019/03/26 16:21 #

    예, 옆에 천으로 된 부분만 따로 떼서 세탁가능합니다
  • nenga 2019/03/29 04:19 #

    부피도 많이 차지하지 않는것 같군요
  • 자그니 2019/03/29 13:06 #

    예. 애시당초 플라스틱 부품위에 천 입힌거라서요..
  • 미남 2019/04/01 16:06 #

    너가 가능한 것이면 나도 가능할 듯... 왠지 끌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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