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가 스마트폰 및 액세서리 판매를 위한 자판기를 인도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름은 미 익스프레스 키오스크. 지하철 및 공원, 공항, 쇼핑몰 등에 설치될 예정이라고. 전에 시드니에선 보조 배터리나 이어폰 파는 자판기를 본 적이 있는데(이름이 Powerpod), 샤오미에서 직접 진출할 줄은 몰랐네요. 아무래도 인도 사정에 오프라인 상거래에 맞춰져 있어서 그런 듯.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보니 꽤 다양합니다. 홍미 노트7부터 노트7 프로, 포코, Y3, 6A 및 보조 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셀카봉, 미밴드, 이어폰까지 여러 가지를 팔고 있네요. 신용 카드 뿐만 아니라 직불카드, 현금, 실시간 송금 서비스인 UPI까지 인도에서 많이 쓰이는 결제 수단을 다 쓸 수 있습니다.
현재 샤오미는 오프라인 판매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 내수 시장이 둔화되자 해외쪽으로 눈을 돌리는 건 모두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2018년엔 삼성을 밀어내고 인도 시장 1위. 점유율 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50%. 전체 인도 시장 규모는 년간 약 1억 4500 만대입니다. 판매 가격이 워낙 저렴하긴 하지만.
한국에는 들어오기 어렵겠지만, 재미있는 시도이긴 합니다. 전세계 색다른 자판기만 나중에 모아봐도 좋을듯.

안에 들어 있는 물건을 보니 꽤 다양합니다. 홍미 노트7부터 노트7 프로, 포코, Y3, 6A 및 보조 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셀카봉, 미밴드, 이어폰까지 여러 가지를 팔고 있네요. 신용 카드 뿐만 아니라 직불카드, 현금, 실시간 송금 서비스인 UPI까지 인도에서 많이 쓰이는 결제 수단을 다 쓸 수 있습니다.
현재 샤오미는 오프라인 판매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중국 내수 시장이 둔화되자 해외쪽으로 눈을 돌리는 건 모두 마찬가지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2018년엔 삼성을 밀어내고 인도 시장 1위. 점유율 2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시장 점유율은 50%. 전체 인도 시장 규모는 년간 약 1억 4500 만대입니다. 판매 가격이 워낙 저렴하긴 하지만.
한국에는 들어오기 어렵겠지만, 재미있는 시도이긴 합니다. 전세계 색다른 자판기만 나중에 모아봐도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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