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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7 04:02

에이수스 듀얼 스크린 노트북, 프로젝트 프리코그(Asus Project Precog)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특이한 노트북을 하나 만났습니다. 찾아보니까 컨셉으로 나왔던 모델이네요. 컨셉이긴 한데, 작년에 프로토타입까지 제작됐다고 합니다. 에이수스의 듀얼 스크린 컨셉 노트북, 에이수스 프로젝트 프리코그-입니다. 어찌보면 전에 소개한 레노버의 폴더블 노트북(링크)과 비슷한 개념이긴 한데, 갤럭시 폴드와 LG V50의 관계처럼, 이 제품이 더 현실적으로 보입니다.






사실 듀얼 스크린 노트북을 처음 본 건 아닙니다. 2010년 미국 CES에 방문했을 때, MSI와 ASUS에서 컨셉 개념으로 내놓은 듀얼 스크린 노트북을 봤었거든요. 당시에는 좀 작동이 느리거나 그래서, 이거 만들어져도 누가 살까? 싶었는데(사실 당시에는 윈도 태블릿 컨셉으로 나왔어요)... 거의 10년이 지난 지금에야, 매력적인 듀얼 스크린 노트북을 만나게 됐습니다.


▲ 당시 출시된 MSI 듀얼 스크린 노트북 프로토타입


▲ 당시 출시된 ASUS 듀얼 스크린 노트북 프로토타입


프리코그는 올해 발표된 제품은 아니고, 2018 컴퓨텍스에서 발표됐다고 합니다. 그것도 ASUS 공식 행사장에서요. 그런데 제가 왜 몰랐죠(...). 자세한 하드웨어 스펙은 알 수 없지만, 2019년 말쯤 출시될 예정이라고 작년 6월 윈도 센트럴에 올라온 기사에 쓰여져 있습니다(링크). 2018년 6월부터 18개월이면 올해말 맞죠?




개인적으론 상당히 괜찮아 보입니다. 윈도10이면 듀얼 스크린을 다루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을테고... 사실 이런 제품은 윈도와 잘맞습니다. 필요한 기능을 이미 오래전부터, OS 레벨에서 지원하고 있거든요. 듀얼 스크린을 다루는 방법부터 시작해 가상 키보드까지, 다들 이미 쓰고 있으니까요.

간단히 말해, 키보드를 따로 들고다녀야 한다고 해도, 듀얼 모니터-란 가치 하나만으로도, 구입할 사람이 꽤 있을거란 이야기입니다. 게다가 세로 방향 듀얼 디스플레이를 나란히 놓고 쓸 수 있다니... 이거 어떤 사람에겐 굉장히 끝내주지 않습니까. 예, 저처럼 자료 펼쳐놓고 글쓰는 일이 직업인 사람말입니다.



아직 하드웨어 사양이나 가격을 몰라서, 자세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또 제가 좋아하는 (특이한) 디자인을 가진 제품은 90%는 망하고(...) 무난하게 생긴 제품만 팔리는 세상이라, 꼭 히트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좋습니다. 저는 이런 제품이 옛날부터 좋아요. 무난무난하게 눈치보는 제품이 아니라, 자기 생각 가지고 쭉쭉 치고 나가는 제품이요.

... 비록 그런 제품이 대충, 다 망해버리긴 하지만 말입니다(아흑). 아 근데 이런 제품 가지고 카페에서 일하면, 자존감 쩌는 사람 취급 받을지도... 생각해보니 굉장히 튀네요...

덧글

  • XeO3 2019/05/27 12:27 # 답글

    오... 2번째 사진보니 코딩용으로 정말 좋아보입니다.
  • 자그니 2019/05/27 18:12 #

    글쟁이에게도 좋아보입니다!! 듀얼 모니터... 만세....ㅎㅎ
  • 은이 2019/05/27 18:01 # 답글

    이런 무난한게 가격만 맞으면 딱- 좋은데... 현실은 비싸도 특이한게 잘 팔리다 보니 ㅎㅎㅎ
    과연! 팔릴까요!
  • 자그니 2019/05/27 18:13 #

    현실은 무난하고 싼게 가장 많이 팔립니다....흙
  • 잉붕어 2019/05/27 20:10 # 답글

    키보드까지 터치라는 점에서 저는 별로네요. 키보드는 치는 맛이 있어야
  • 자그니 2019/05/27 20:32 #

    그래서 전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 주목했습니다. 듀얼 디스플레이 + 블투 키보드 조합입니다. 괜찮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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