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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01:13

허리 아픈 당신, 앉는 자세를 바꿔볼까요? 도닥도닥 인생백과사전





결론부터 들어갑니다. 일본에서 새로, 앉는 자세를 바꾸자! 라고 주장하는 책이 나왔는데, 위와 같은 자세로 앉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제로뽀찌 자세라는데... 제로 포지션의 약자라고 합니다. 의자 뒷부분을 올려서, 골반을 110 정도로 열어서 앉는 자세입니다. 제안한 사람은 나쿠무라 카쿠코, 일본 스포츠 닥터.

사실 이 자세보다, 이 내용을 설명하는 쿠리어 기사(링크)에 같이 담긴 아래 도표가 더 흥미롭긴 했씁니다. 서있는 자세때 추간판에 걸리는 압력을 100으로 잡았을 때, 다른 자세에서 걸리는 압력을 체크한 건데...




의외로 앉아 있을때가 서 있을 때보다 더 많은 하중을 받습니다. 꾸부정하면 거의 2배 가까운 압력을 받고요. 이거 꽤 무섭네요. 가장 압력이 적은 자세는 뒤로 눕듯이 앉는, PC방 가면 많이 볼 수 있는, 거만한(?) 자세입니다. 역시 리클라이너 소파가 괜히 나온게 아니었어요.

하지만 이 자세로 일을 할 수는 없으니, 그래서 나온게 저 제로포지션 앉는 자세. 제가 쓰는 시디즈 T50에는 의자 방석을, 엉덩이 쪽으로 올리는 기능이 있기에 바로 도전해 봤습니다. 시디즈 의자 가지고 계신 분은, 왼쪽 뒷편에 있는 레버가 의자 방석 상태를 조절하는 레버니 이용하시면 됩니다.



저렇게 엉덩이 쪽을 높게하고 지금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쓰고 있는데... 으하하하. 이거 은근히 힘드네요. ㅜ_ㅜ 서서 일할 때보다는 낫지만, 허리가 뒷판에 닿지 않으니 꼿꼿하게 허리로 서 있어야 합니다. 앞으로 웅크리면 몸이 앞으로 넘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그것도 안되고요.

전 어깨 통증이 심하지만 아직 요통은 없어서(아직...), 이 자세가 얼마나 허리에 좋은 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뭐, 너무 힘들지도 않고 너무 편하지도 않은, 적당히 허리에 좋은 자세라고 하니, 일단 이 자세로 한번 계속 가보려고 합니다. 허리 아프신 분들은, 이런 제로뽀찌(...) 자세를 한번 테스트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실은 전에 의자 위에 얹는 방석 형태 제품을 써 본적은 있는데, 그건 전체 앉는 높이가 위로 올라가 버려서... 쓰기 힘들더라고요.


덧글

  • Mirabell 2019/06/03 04:52 # 답글

    요추쪽으로는 데미지가 덜 가는듯한 기분이지만... 현재 앓고있는 질환 하나가 좀 걸리네요.. ;;
  • 자그니 2019/06/03 19:46 #

    하나를 얻으면 하나가...아무래도 서로 서로 연구를 많이 해야할듯 합니다..
  • 로그온티어 2019/06/03 08:15 # 답글

    눕는 게 최고니까 누워서 일을 하는 버릇 들입시다 (?)
    여담이지만 집에 오면 누워서 컴퓨터 합니다. 배 위에 키보드 올리고 (...)
  • 자그니 2019/06/03 19:46 #

    아 근데 그게 정말 부담은 적다고 합니다. ... 다만 안움직이면 안움직이는 거 자체가 안좋데요...
  • 은이 2019/06/03 10:17 # 답글

    개인적으로는 목 쪽부터 당겨서 허리를 세우도록 해서 앉습니다.
    의식적으로 어깨에 힘줘 당겨 올리듯이 해서 허릴펴고, 상체가 허리에 짐덩이가 안되게 근육에 약간 힘을 주고 앉고 있네요.
    물론 축 늘어진거보다 약간불편하긴 한데...
    개인적으론 '불편한게 아픈거 보다 훨씬 좋다' 고 생각하고 노력!중입니다.
  • 자그니 2019/06/03 19:47 #

    바른 자세! 허리가 튼튼하지 않으면 힘든 자세 아닌가요...
  • 라그힐트 2019/06/03 10:45 # 답글

    저는 그래서 의자 끝쪽에 주로 위치함. 그럼 자동적으로 엉덩이가 위로 가고 다리가 아래로.
  • 자그니 2019/06/03 19:47 #

    의자 끝까지 엉덩이를 붙이고 허리를 지지하고... 좋은 자세입니다...! 근데 왜 엉덩이가 위로 올라가는 지는 저는 모르겠어요...;;
  • 라그힐트 2019/06/04 09:40 #

    앞쪽 끝에 앉아요 ㅎㅎ 뒤쪽이 아니라. 등받이는 장식입니다.
  • 자그니 2019/06/04 22:01 #

    아, 그렇네요.. 저도 그렇게 앉았었답니다-!
  • marmalade 2019/06/06 14:25 # 답글

    중요한건 앉는 자세에서 등받이를 적극적으로 쓰는거에요.
    등받이 없이 허리만 꼿꼿이 세워도 하중이 높아지고요.
    누운자세도 함정이 있는데
    누워서 다리들기(복근운동 많이하죠)가 의자에 앉는것과 동일한 수준으로 부하를 받고요.
    윗몸일으키기에서 윗몸을 세웠을때 부하가 220...

    예전에 북유럽쪽 가구에서 척추에 부담을 줄여준다며
    무릎으로 지지하는 의자를 팔았던적 있어요.
    검색해보니 밸런스 의자란 이름이네요.
    포스팅 내용처럼 엉덩이 뒤쪽이 들리는 기울어진 방석은
    뒤로 기대기가 어렵죠. 미끄러지고..
    그래서 아예 등받이 없이 무릎으로 지지하게 나온거에요.
    S자 곡선 만드는데 좋다나.
    애들용으로 많이 팝니다..
  • 자그니 2019/06/06 15:27 #

    저 자세의 장점이, 어쨌든 일하려면 등이 세워지더라구요. 이제 앞에 받치는 인형 쿠션 하나 가져다 놓으면 되지만, 이 여름에 그런 쿠션은 쥐약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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