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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8 15:29

듀퐁폰이 되다 말다, 오포 레노 줌 10X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전에 농담삼아 착한텔레콤에서 스카이 듀퐁폰이나 복각해 줬으면 좋겠다- 말했는데, 알고보니 그런 스타일을 가진 스마트폰이 이미 있었습니다. 오포가 지난 4월 공개한, 그리고 요즘 열심히 밀고 있는 플래그십 스마트폰, 오포 레노 줌 10x 입니다(Oppo Reno Zoom 10x).

이 폰은 5G로도 나오고 작은 사이즈 보급형도 있고, 이래저래 다른 플래그십 스마트폰 전략을 많이 따라가는 편인데요. 덕분에 출시될 때 제겐 아웃 오브 안중. 그냥 10배줌 카메라 달린 중국 스마트폰이구나-하고 생각했는데, 이거 상단으로 열리는 전면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네요.





물론 생각하던 듀퐁폰은 아닙니다. 일단 끝에서 위로 올라가는 스타일이 아니라, 중간에서 한쪽이 위로 들리는 스타일이라- 맛이 다르죠. 사용자가 올리는 것도 아니고 자동으로 올라가는 팝업 카메라입니다. 뭐, 뒷면 카메라처럼 광학 10배줌 되지도 않고요(전면 카메라에서 광학 10배줌을 쓸 이유도 없긴 합니다).

사양은 스냅드래곤 855에 8GB 램, 256GB 저장 공간으로 무난 무난한 플래그십. 화면 크기가 6.6인치인데다 팝업 카메라 덕분에 노치가 없습니다. 가격은 다나와 직구가를 보니 6GB/ 128GB 버전이 85만원 정도. AS 문제가 있어서 이 가격이면 직구폰 구입을 권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뭐랄까, 살짝 손이 근질근질 하네요. 이런 스타일 조금만 다듬으면, 꽤 맘에 드는 듀퐁폰이 나와줄 것도 같은데 말입니다. 기왕이면 손맛도 재현해주면 좋겠지만, 그럴려면 폰 사이즈가 확 줄어들어야 되겠죠? 오, 그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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