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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9 09:39

코보 리브라 H20 발표, 크레마 카르타G를 이렇게 만들었어야 했어...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코보(Kobo)에서 새로운 이북 리더기 코보 리브라 H20(Kobo Libra H2O)를 발표했습니다. 킨들 오아시스와 마찬가지로, 요즘 유행하는 비대칭 디자인 바디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걸 보고 딱 드는 생각은 하나 뿐이었습니다. 왜 크레마 카르타 G는 이렇게 못만들었을까요?





제품 사양은 평범(?)합니다. 7인치 전자잉크 카르타 HD 디스플레이에, 프론트 라이트 및 색온도 조절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탑재 LED 는 19개. 보급형 모델답게 저렴한 플라스틱 바디, 화면은 액자 형태로 안에 들어가 있습니다. 프리스케일 1GHz 솔로 프로세서에 512MB 램, 저장공간은 8GB. 무게 192g, 방수방진, 가격은 169달러.




비슷한 사양에 비슷한 가격, 비슷한 컨셉을 가진 전자책 리더기인데, 한 쪽은 하나 살까? 싶은 마음이 나고, 다른 한쪽은 디자인 때문에 도저히 못사겠다-라고 말을 하게 됩니다. 디자인이 책 읽는 거랑 무슨 상관이냐 물어도, 장담하는데, 기기가 못나면 저절로 손이 안가게 되요. 말 못하는 기기라도 사람과 맞는 궁합이란게 있으니까요.



기기를 그냥, 일만 하면 되는 도구-라고 생각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맞아요. 전자책 읽는데 뭐 리더기 디자인이 중요하겠어요. 그런데 전 중요합니다. 깨끗한 책상에서 일하고 싶은 마음 만큼이나, 못생긴 기기를 가지고 다니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어요. 이런 마음, 기기를 만드는 이들이 모르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왜 크레마 카르타G는 이렇게 나온 걸까요?

조금 전까진 킨들 오아시스는 고급형이고 크레마 카르타G는 보급형이어서 그렇다-라는 핑계라도 있었는데, 코보 리브라 H20가 나오면서 그런 말도 할 수 없게 됐습니다. 아 물론 시장 규모가 다르겠죠. 근데 그래도 대충 만들어야 된다는 건 아니잖아요? 같은 컨셉으로 만들어도 정성이 다른 탓인지 이렇게 달라집니다.

... 아 진짜 남의 나라에서 나온 기기보고, 우리나라에서 나온 기기 비교하다, 욱해버렸네요....

덧글

  • 2019/09/09 13:44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9/09/10 18:2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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