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폰으로 재미봤던 노키아에서, 이번엔 플립폰을 내놨습니다. 이름은 노키아 2720 플립. 참 예쁘게 생긴 플립폰입니다.
모양은 참 예쁜데, 사양을 보면 좀 암담(...)해 집니다. 기존 바나나폰과 거의 똑같거든요. 이게 처음이라면 사양이거나 말거나 디자인만 보고 오오 우우 와와 해줬을텐데, 우린 이미 정식 출시된 바나나폰...에 대해 알고 있죠.
아무튼 플립폰용 퀄컴 205 프로세서에 KaiOS 탑재, 주 디스플레이는 2.8인치, 전면 디스플레이는 1.3인치, 싱글 또는 듀얼 유심 쓸 수 있고, 저장공간은 4GB, 램은 512MB. 카메라는 200만 화소입니다. 대기 시간은 약 20일, 통화 시간은 6.6시간(LTE 기준).
▲ 요건 구형 노키아 2720
페이스북 및 왓츠앱 같은 앱들이 기본으로 내장되어 있지만, 카톡(...)이 없으니 사실 한국에서 쓰는 건 장/단점이 분명해 집니다. 폴더폰이라고 생각하고 쓰시면 되요. 정말 가능성이 높은지는 모르겠지만, 공신폰으로는 꽤 쓸만...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햐아. 진짜 바나나폰이 없었다면 참 예쁘다, 하나 사고 싶다- 했을텐데... 아쉽지도 않습니다. 깔끔하게 마음에서 손절. 그래도 이 폰이 마음에 드는 분들이, 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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