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19/10/11 00:45

인텔 10세대 CPU 출시, 노리는 건 교체 수요! 디지털 기기 리뷰/정보





인텔이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한국에 공식 출시합니다. 오늘 발표회에 참석해서 얘기를 들어보니, PC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고 하는 군요. 반등을 이끄는 제품은 3년 이상된, (아마 윈도 7을 탑재했을) PC '교체 수요'와, 유튜버 증가 등으로 인해 생겨난 수요 등이라고.




더불어 인텔 인사이드의 의미도 나름 재정의 했습니다. '인텔 CPU가 들어 있음'을 뜻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하나의 '새로운 경험과 사용 방식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의미한다고. 뜻은 달라졌는데 우리가 PC를 쓰는 방식이 어떻게 달라지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아이스레이크'와 '코멧레이크' 등 두 가지 모델명으로 출시합니다. 아이스레이크는 10나노 공정으로 제작한 프로세서로, 그래픽 성능이 강화되고 인공지능 데이터 처리 속도가 향상된 모델입니다. 당장 내장 그래픽이 8세대 인텔 프로세서 대비 2배 가까운 그래픽 성능을 보인다고 합니다. 와이파이 6도 대응, 썬더볼트3도 지원.

코멧레이크는 14나노 공정 프로세서입니다. (비교적) 낮은 전력에서도 6코어 12스레드, 최대 작동속도 4.9GHz 등 CPU 자체의 성능을 강화했습니다. 8세대 동급 프로세서와 비교해 16% 정도 향상됐다고. 특히 5년전 시스템보다는 2배 나아졌다고 하니, 5년 넘은 PC를 가지고 계신 분은 바꾸셔도 될 듯 합니다. 와이파이6 등 지원은 아이스레이크와 동일.



소비자용 고급 프로세서 코어X 도 함께 공개됐습니다. 최상위 제품인 코어 i9-10980XE는 무려 18코어, 36스레드로 작동하며 가격을 전 세대 제품의 절반 수준인 979달러(약 120만원)로 낮췄습니다. AMD 라이젠 9 때문에 내린거라 다들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거 노리시는 분들 은근히 있을...지도? 기존 9세대 코어 프로세서 일부 중 그래픽 칩셋을 탑재하지 않은 F 시리즈 제품 8종에는 소폭 가격 인하를 적용했습니다.

그 밖에 '아테나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오늘날 소비자는 긴 배터리 시간, 빠른 반응 속도, 가벼우면서도 만족스러운 성능"을 요구한다고 말하고, 이를 충족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는데요. 대기 후 즉시 복귀, 동영상 최소 16시간 시청, 무선 인터넷 최소 9시간 사용 등의 조건을 내걸었는데, 이거 만족 시키는 제품이 몇이나 있는 지는...

좋게 보면 노트북 성능 측정의 기대치와 표준화된 평가방법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있지만, 당장 그 기준에 걸맞은, 새로운 사용성을 보여주는 제품이 나와야 소비자는 '아하' 하겠지요. 멀리 보면 해썹(HACCP)마크처럼, 마크만 보고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하는 제품이 나와야 하는데- 음,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이날 인텔 10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노트북을 함께 보여줬는데, 과연 이 제품 중에서 '프로젝트 아테나'의 결실이라고 부를만한 제품이 몇개나 있었는지 고개가 갸우뚱. 제가 보기엔 기존 제품에 프로세서만 바꿨다- 정도였거든요. 뭐 그래도, 올해 말까지 120종의 제품이 나올 예정이라니, 두고봐야겠죠.

그나저나 스위프트5, 생각보다 가벼워서 깜짝 놀랐습니다(...).


덧글

  • 무명병사 2019/10/11 01:19 #

    이제 4세대 중고방어도 좀 낮춰져야... 1150 i5를 원합니(각혈)
  • 자그니 2019/10/11 01:44 #

    에에에에? 아직 4세대 CPU가 가격 방어가 된단 말입니까???
  • 무명병사 2019/10/11 20:57 #

    i5가 10만원을 호가하더군요...
  • 더스크 2019/10/11 20:08 #

    이제 가격만 낮게 나와줌 문제가 없군요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애드센스 긴배너(세로)

구글 광고 테스트


통계 위젯 (화이트)

12123539
23130
24595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