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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07 16:14

변신 압력감지 터치패드, 센셀 모프 아이디어 탐닉





슬프지만, 킥스타터 같은 펀딩 사이트에 올라온 제품을 2세대, 3세대 계속 볼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펀딩이 성공으로 끝나더라도 실 제품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고, 이어져도 막상 써보니 이상해서(...) 후속 제품은 노선을 변경하거나, 사업을 접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제품들에 비하면, 포스 터치 센서를 장착한 미디 컨트롤러, 센셀 모프는 매우 성공적인 경우라고 볼 수 있겠네요. 예, 이 제품은 압력 감지 센서를 붙인 판을 이용해, 그 위에 어떤 실리콘 커버를 붙이는 가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는 압력감지 터치패드입니다. 주로 미디 컨트롤러- 음악을 만드는데 쓰이지만요.





센셀 모프가 살아남은 이유는, 먼저 센셀이 압력 감지 센서 기술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고, 이 제품이 쓰일 곳을 찾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제품의 가능성은 무지무지 했습니다. 섬세한 압력 감지 센서를 이용하면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이죠. 붓으로 그림을 그리고, 키보드로 바꿔 타이핑을 하고, 미디 컨트롤러로도 씁니다.

... 2015년 처음 펀딩을 받을 때는, 그런 가능성에 주목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문제는 이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재주가 많으면 돈을 못 번다고, 가능성이 가치를 낳기도 하지만, 아무 것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기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다행히 지금은 음악 작업 도구로 완전히 방향을 잡은 듯 합니다. 실제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소개하고 말이죠. 물론 다른 용도로도, 쓰려면 얼마든지 쓸 수 있습니다.

가격은 250달러, 커버는 각 35달러입니다. 무게는 400g이고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 사이즈. 블루투스와 USB 입력을 지원합니다. 정전식이 아니기 때문에 장갑을 끼거나 물건을 가지고 터치해도 괜찮습니다. 특히 매우 튼튼해서, 들고다니며 작업하기에 좋다고 합니다. 혁신이라 부르긴 모자라지만, 특정 목적을 가진 누군가에겐 매우 유용한 입력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제품을, 아이패드용 입력장치로 포장해서 (아이패드 프로용 스마트 포스터치 커버!) 내놓으면 꽤 잘 팔릴듯 한데... 아직 그런 전용 액세서리를 만들 생각은 없나 봅니다. 아쉽네요... 음악/영상 편집 작업을 많이하고, 키보드도 있었으면 좋겠고, 뭐 그렇게 쓰는 크리에이터들에게 딱일 듯 한데요. 애플 제품 액세서리에 이 정도 가격은, 싸다-고 여겨질 가격이기도 하고. 뭐, 앱 호환성을 확보하는게 문제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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