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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1 00:45

따뜻한 도시락을 원할 때? 전기 발열 도시락 히트 박스(Heatbox) 스마트 악세사리/토이





전 요즘 도시락을 잘 먹지 않아서 모르지만(... 한x 도시락을 사서 집에서 먹긴 합니다.), 해외, 특히 일본이나 북미권에선 도시락을 먹는 사람을 정말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냥 공원 아무데나 앉아서 잘 먹더군요. 알고보니 외식비가 비싸서(...) 우리나라보다 도시락 문화가 발달되어 있다고(일본은 점심 시간되면 거리에서 도시락을 파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도시락은, 항상 찬 것이 문제. 보온 도시락이란 것도 있긴 한데, 그냥 차갑지 않은 정도라고나 할까. 그래서 다들 편의점에서 산 다음 전자렌지 땡- 돌려서 먹긴 하지만요. 그 도시락도 왜인지 점점 비싸지는 느낌이라. 아무튼, 해외에도 그런 문제가 신경 쓰이는 사람들이 있긴 했나 봅니다. 히트 박스를 내놓은 걸 보면 말이죠.







히트박스는 배터리를 이용해 먹기 전에 음식을 데우는, 우리식으로 말하면 '전기 발열 도시락'입니다. 한국에도 발열팩을 이용한 발열 도시락 쓰는 분들, 캠핑이나 낚시 하시는 분들 중엔 많이 계시죠? 은근히 전투 식량(...)이 계속 팔리기도 하고. 그런 발열 도시락의 발열제를 배터리로 바꿨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물론 성능은 발열제를 쓰는 도시락보단 못하긴 합니다. 도시락 쌀 때 30ml의 물을 같이 넣고, 포장한 다음, 먹고 싶을 때 스위치를 누르면 가열(?)을 합니다. 8~12분 기다리면 끝나고, 좀 더 고온으로 뎁힐 수도 있습니다. 이런 방식이 이해는 가는게, 먹는 음식이 다르니까요. 같은 전투 식량이어도, 전에 봤던 미군 식량은 뎁혀서 먹는 거고, 한국 전투 식량은 뜨거운 물을 부어서 먹는 거였(...).





한번 충전으로 3번까지 쓸 수 있고, USB-C 케이블을 이용해 재충전하면 됩니다. 무게는 1,244g으로 좀 무겁지만(발열 도시락 2배 수준), 뭐, 배터리도 충전할 수 있다고 하니까요. 진짜 야외 생활자를 위한 제품이기도 하겠네요. 크기는 240x155x76mm. 중간 스텐레스 도시락 크기는 200x102x37mm.

흔들리면 세지 않을까 싶은데, 물이 새지 않는 특수 패킹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스마트폰 앱으로 데우는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고온으로 데울 경우 2회 사용 가능. 스마트폰 1회 충전은 음식을 1번 데우는 분량이라고 하니, 아마도 대충 10,000mAh 배터리가 들어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0년 7월 배송예정이고, 현재 인디고고에서 144달러에 선주문 받고 있으며, 이미 비슷한 카피 제품이 등장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한국에는 굳이 필요할까 싶은 제품이지만, 발열 도시락에 관심 있던 사람이라면 한번쯤 살펴봐도 좋을 듯 합니다.


* 출처_인디고고

덧글

  • 나인테일 2019/12/31 02:38 #

    대충 아무거나 집어먹어야 되는 상황의 문제는 Soylent 하나로 몰아서 몽땅 해결하고 있습니다. ㅋ
    드링크를 살 수 있으면 좋겠는데 이랬다간 배송료가 눈 돌아가니 파우더랑 스쿼드만 구입하고 있습니다.
    먹는게 단순해지니 삶도 단순해지고 더 하고 싶은 일에 집중할 수 있더군요.
  • 자그니 2019/12/31 03:11 #

    아, 그거 예전에 생각했던 우주인 식사와 비슷한 형식인데... 괜찮으세요? 같은 거만 계속 드셔도...
  • 나인테일 2019/12/31 03:28 #

    먹는 문제로 한번 중병을 앓아보면 음식에 대한 초인적인 절제력이 생기더군요.
  • 자그니 2019/12/31 16:59 #

    안아픈게 제일 좋은데... 그래도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서 다행입니다.
  • 은이 2019/12/31 09:26 #

    중국에 이미 있을거야! 하고 보니 외부 전원쓰는건 20달러 전후에 이미 잔뜩.. 있군요
    어찌보면 배터리만 붙이면 완성- 이 되는 상황인데...
    개인적으로 펀딩에서 절대로 피해야 할 부류인 '중국에서 만들어 줄 거 같은' 상품이네요 ..
  • 자그니 2019/12/31 17:01 #

    그럼요. 안예뻐서 그렇죠. 미국쪽 크라우드 펀딩은 아예 제품 출시를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문제입니다.. CES 2020에서 실 제품 보여줄거래요~
  • 핑크 코끼리 2019/12/31 10:07 #

    사이즈가 엄청나게 크군요. 사무실 환경에서는 딱히 필요할 물건은 아니지만 예쁘네요
  • 자그니 2019/12/31 17:01 #

    1.2kg 도시락은 솔직히 :) 근데 오히려 사무실보다 야외쪽 수요가 있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캠핑할때나 낚시할때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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