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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02 19:06

시부야에 무인 컵라면 가게가 생긴다 아이디어 탐닉





가끔 일본 회사를 보면, 얘네는 대체 무슨 생각인거야- 할 때가 있습니다. 꽤 특이한 아이디어를 많이 써먹기 때문이죠. 이번엔 무인 컵라면 가게입니다. 이름은 못찌찌 스테이션(モッチッチ ステーション). 시부야에서 시간 한정으로 (2020년 2월 28일까지) 열리는 가게입니다.






보도 자료에는 라면 가게라고 나왔지만, 알고보면 못찌찌 컵라면을 파는 가게입니다. 일본 역사에서 자주 보이는, 서서 먹는 우동이나 소바집 형태의 가게죠. 컵라면을 뽑아서 서서 먹거나, 사서 나가면 됩니다. 가격은 안에서 먹을 경우 212엔(10% 세금 별도), 가지고 나갈 경우 2개 416엔(8% 세금 별도).

못찌찌는 떡 식감?의 면발을 주무기로 내세우는 컵라면으로, 여성에게 인기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위에 있는 상상도를 보면 고객이 모두 여성입니다. 점내를 운영하는 시스템은 MS의 애저(Azure)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했다고 합니다. 청소는 아이로봇의 브라바 Z m6. 세 회사가 컵 라면 하나로 콜라보를 한거죠.


▲ 청소를 담당하는 브라바-씨


한국으로 따지면 한국 야쿠르트 도시락 컵라면과 네이버 클라우드 시스템과 유진 로보틱스나 LG의 로봇 청소기가 콜라보해서 강남역에 컵라면 자판기를 갖춘 가게를 연 거와 비슷할까요. 하나를 해도 이리저리 짬뽕해서 뭔가 있어보이게 MSG를 치는 것도 일본 이벤트 특징 중 하나입니다만- (심지어 결제와 뜨거운 물을 붓는 시스템도 이시다란 회사가 협찬)

점내 식사 고객에겐 컵라면용 코스터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딴 건 모르겠고, 이런 가게가 서울 지하철 역사에 하나씩 있으면 편리하긴 하겠네요. 배고플때 천원내고 컵라면 하나씩 훌훌훌-하면, 요즘 같은 날씨에 참 좋을 텐데요. 다른 점포에서 엄청난 항의를 받을 각오를 해야하기에 실현될 가능성은 낮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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