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20/03/08 14:20

꿈의 기기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36만 달러에 낙찰 게임잡담



2015년에 전설의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슈퍼패미컴이면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도 즐길 수 있는 기기가 실제로 발견됐다-라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링크). 그후 별 소식이 없었는데, 이 게임기가 미국 경매 사이트 '헤리티지 옥션'에 출품되어, 36만달러에 낙찰되었다고 합니다. 우리 돈으로 4억 3천만원 좀 못되는 금액.

이거 아마, 75달러에 낙찰받은 물검 중 하나였을텐데요(으하하하(.






입찰 시작은 올해 2월 14일. 입찰자는 57명. 낙찰 가격은 30만달러인데, 수수료를 포함해서 36만달러를 내야했다고 합니다. 낙찰자는 이름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 기기는 현존하는 유일한 닌텐도 플레이스테이션 기기로, 1990년대 닌텐도와 소니가 함께 만들기로 했던, CD-ROM 드라이브를 탑재한 게임기입니다. 200대가 생산됐지만 199대는 파괴된 걸로 알려졌으며, 마지막 남은 1대라고 합니다.

뭐, 사실 이 정도면 박물관에 전시해야할 기기니만큼, 유물 취급을 받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90년대와 비교해 지금 게임 산업은 비교할 수 없을만큼 커지기도 했고요. 그나저나 테리(이 기기의 원 낙찰자)씨도, 2009년에 낙찰받아 창고에 넣어뒀던 기기가 이런 보물이 될 거라고는, 정말 생각못했을듯.


덧글

  • 포스21 2020/03/08 19:15 #

    세상에 이런일도 ^^;
  • 자그니 2020/03/09 00:42 #

    땡 잡았지만... 저라면 가지고 있었을듯한 기분도...
  • 펜치논 2020/03/08 23:06 #

    저거...듣기로는 경매전에 누군가가 120만인가에 사겠다던거 거절하고 경매에 내놓아서 저 가격에 낙찰된거라...
    80만달러 손해본거다...라는 이야기를 들은거 같은데...
  • 자그니 2020/03/09 00:51 #

    에에??? 진짜로요? ㅋㅋㅋ 아 근데 왜인지 훈민정음 상주본 사건이 생각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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