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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2 02:47

애플은 정말 아이폰9을 4월달에 출시할까? 애플/아이폰/아이패드





애플이 아이폰9을 4월달에 공개한다는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베스트 바이 매장엔 4월 5일까지 진열하라는 아이폰9 케이스가 들어왔고, 블룸버그에선 최근 애플이 내부 비밀 회의를 하고, 4월 15일에 발표하고 4월 22일에 출시하는 걸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트위터에도 비슷한 루머가 올라왔습니다.




애플은 정말, 4월달에 아이폰9을 출시할까요? 아, 베스트바이에 있는 케이스 이름으로 보면, 아이폰9이 뉴아이폰(4.7인치, 2020)이라 불러야겠군요. 사실 이 제품은 3월달에 출시하려고 준비했던 케이스니, 그럴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아이폰9 진짜 이름을 모른채 인쇄했을 수도 있지만요.

아무튼, 가능성은 높습니다. 사실 이미 생산 들어갔고(1월달에 3천만대, 1년분), 3월에 발표 예정이었던 제품인데다, 함께 나올 예정이었던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새로운 맥북 에어는 이미 공개됐으니까요. 아이폰9만 빠진다면, 이상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왜 아이폰9을 가장 늦게 뒤로 미뤄두고 있었을까요?



당연한 얘기지만 짚고 넘어가면, 아이폰과 나머지 두 제품, 아이패드 프로나 맥북 에어가 가지는 위치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아무리 저가형 아이폰이라고 해도, 이걸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전세계에 어마어마하게 있을 겁니다. 애플은 3천만명 예상하지만, 전 그 이상이라고 봐요. 아이폰 SE와는 상황이 다릅니다. 문제는 지금이 코로나 19 판데믹 상황이라는 거.

아무리 이미 생산됐다고 해도, 이 시기에 공개하는 건... 글쎄요. 애플이 사랑하는 뉴욕이 지금 그 모양인데. 애플 직원들도 재택 근무 들어간데다, 수리용 아이폰도 없다고 하는 판국인데. 애플 스토어가 다 문닫았는데. 아마존도 당장 생필품 등 필수품 중심으로 배송을 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인데. 생산/판매/물류가 다 힘든 판인데, 내놓겠...지요. 예.



그걸 모를 애플 경영진이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 시기에 팔지 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을 겁니다. 재고 정리의 달인 팀쿡이 쌓아놓은 재고를 탐탁해할 것 같지도 않고, 1/4분기(애플 회계 2/4분기) 실적이 박살났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쨌든 중국에는 팔아야 하니까요. 사실 이 시국에 내놨자 제대로 팔릴 나라가 중국밖에 없긴 합니다.

나오길 기다리고는 있지만, 뭔가 찜찜한 기분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뭐 미국에만 파는 나라도 아니고, 아이패드 프로 같은 제품도 한국엔 안나와도 이탈리아엔 출시된 상황이라, 그냥 그러려니 하긴 하지만...

한국 출시는 기약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요즘 세계가 정상이 아니라서요. 이미 협의가 끝났다면 모를까, 이거 출시하려면 관계자가 한국와서 협상해야 할 텐데, 그 관계자가 이미 오지 않은 이상... 좀 많이, 빨라야 5월 아니면 그 후-로, 기다려야 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애플 코리아가 그 정도 권한은 가지고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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