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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29 19:23

코로나 시대의 개인 사무 공간, 쿼크틴(qworkntine) 아이디어 탐닉





전세계 코로나 19 감염자가 10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우린 잘 느끼지 못하지만, 6월 들어 감염자가 부쩍 많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세계는 격리 생활을 마치고, 경제 활동을 재개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시 그렇게 문 닫을 일은 없을 거라고 합니다. 경제 타격이 얼마나 큰 지 확인했으니까, 그때로는 못 돌아간다고.

다시 말해, 세계 어떤 나라 정부는, 자국민의 희생을 각오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기를 맞이했을 땐 위기를 이기는 아이디어에 관심이 모이는 법. 중동 지역의 모하메드 라드완이 디자인 한 이 새로운 사무실은, 팟-형태로 생겼습니다. 개인 책상 대신, 격리된 사무 공간을 제공합니다. 이 안에서 우리는, 모여 있으면서도 떨어져 있습니다?






코로나 19 이전에도 이런 사무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이것보단 좀 더 작은 형태로, 와글와글한 사무실에서 벗어나 집중할 공간을 제공해 주는 게 목표였다고 알고 있습니다. 좀 더 유연한 사무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도 있었죠. 그런 디자인이 이제 와, 서로 거리 두기 위해 쓰일 줄은 다들 몰랐습니다.



작년, 상하이에서 봤던 개인 작업용 팟



이 제품이 가진 6각형 모양은, 사무실에서 다양하게 팟을 세팅해 쓸 수 있게 합니다. 안에는 책상 등을 다양하게 배치할 수 있습니다. 상단에는 공기 정화기가 내장된 팬이 2개 달려 있어서, 깨끗한 공기 속에서 작업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뭐, 기본적으로 실내에 배치되는 팟이기에, 사무실 환경에 크게 영향을 받겠지만요.







슬프게도 우리는, 집중 공부 책상...이란 이름으로, 이런 사무 공간(?)을 먼저 접한 바 있습니다. 집에다 설치하는 독서실/고시원이었죠. 먼훗날 1인 가구로 살게되면, 이런 팟을 몇개 붙여서(주방팟, 침실팟, 서재팟, 거실팟, 화장실팟 등) 모듈형 집을 만들어 사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코로나 19를 이겨내기 위한 아이디어라 생각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이런 게 우리 미래인 듯한 불길한 느낌이(으하하).

덧글

  • 핑크 코끼리 2020/06/30 08:07 # 답글

    환풍구가 있어도 저런 구조물은 공기가 답답할것 같다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아직 익숙해지지 않아서 겠죠..
  • 자그니 2020/07/01 02:30 #

    사람에 따라 독서실에서 일하는 게 좋다는 분도 있고, 카페에서 일하는 게 좋다는 분이 나뉘는 것처럼..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다를 듯 합니다. 전 개방파-라서(?) 사실 저런 캡슐에 들어가면 안나올 것 같아요(응?)
  • 천하귀남 2020/06/30 09:18 # 답글

    스마트워크 환경 도입으로 한 층을 4개 이하 아주 넓은 공간으로 분할하는 것이 유행이긴 한데 이거 의외로 시끄럽고 안정적이지 못하더군요.
    거기에 치명타가 이번 코로나...

    그러니 그 안에서 다시 저런 공간을 친다는 것이 참 뭐하간 합니다.

    이러니 요즘은 오픈 공간 이외에 큰방기준 20명 일반 10명이하 중간크기 방을 여럿 만드는 회사도 있군요. 플젝단위 SW개발에서는 어느 정도 독립된 방으로 모을 필요는 항상 있습니다. 이거 덕분에 얼마전 밀접 접촉자 1명(다행이 음성)이 나오긴 했어도 그나마 큰 소동 없이 넘어갔군요. 한층 통짜 사무실에서 그 사람 양성 났으면...
  • 자그니 2020/07/01 02:32 #

    점점 코로나 19에 대한 판단기준이 세밀하게 만들어질 듯 합니다. 전 앞에 건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작가라서 건물 전체가 하룻동안 폐쇄되는 것도 보긴 했는데... 저런 작은 팟은, 동선 추적 및 방역을 편하게 만들어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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