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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16 02:21

피부 질감 디스플레이가 개발됐다 가상현실/웨어러블



일본 도쿄 대학과 일본 인쇄 주식회사에서, 피부 같은 디스플레이를 개발했습니다. 기존 디스플레이나 필름 형태의 디스플레이와는 다르게 줄이거나 늘이거나 해도 괜찮은 디스플레이입니다. 아직은 표현 수준이 낮아서, 큰 활용을 기대할 수는 없지만요.




이번 제품을 개발한 다카오 박사 연구팀은, 고무 시트 위의 인쇄 회로 기판에 각종 전자 부품을 탑재하는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 기술을 실제 제품에 사용해보기 위해 프로토타입으로 개발된 것이, 이번 스킨 디스플레이입니다.

디스플레이에는 12x12의 컬러 LED가 2.5mm 간격으로 붙어 있습니다. 전체 두께는 약 2mm 이며, 130%까지 늘려도 전기/기계적 특성이 손상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기술 실증용 제품이라, 사실 어디에 이런 디스플레이를 쓸 수 있을 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유연하고 가볍고 얇아서 써먹을 곳이 있긴 있을 듯 한데, 그렇다고 정말 사람 손에 붙여서 쓰기는 좀, 그렇죠. 연구팀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을 보조하는 용도를 상정하고 있습니다만- 자고로 이런 제품 가운데 성공한 제품은 드물어서.

다양한 곡면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을 듯 한데, 그러기 위해선 양산을 통해 가격을 많이 낮춰야 합니다. B2C보다 B2B로 사용할 수 있을 곳을 찾아야 하고요. 다만 이 기술을 응용하면 디스플레이 뿐만 아니라, 신축성 있는 전자 기판 제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앞으로 등장할 다양한 사물 인터넷 기기들에 쓸 곳이 있을 지도 모르겠네요.

* 출처_DNP

덧글

  • 소시민 제이 2020/07/16 09:09 # 답글

    네온사인 거시기.... 사이퍼 펑크 2077도 정말 멀지 않았네요....

    사펑 트레일러 보면 스트립 댄서들 몸이 저렇게 번쩍거리던 것이....

    (뭐... 어떤 미친놈들은 자기 물건에 저거 두르겠지만요.)
  • 자그니 2020/07/16 18:22 #

    그 전에 우리 몸에 먼저 설치될 것들이 꽤 많을 듯 합니다. 당장 임플란트, 노안 수술부터 시작해 요즘 온갖 기관이 수술로 바꿀 수 있는 기관이 되고 있는 듯 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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