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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07 04:03

코로나19 시대를 예견한 업무용 책상, 스틸케이스 브로디(Steelcase Brody) 아이디어 탐닉





새로운 시대에는 새로운 문화가 지배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제품이 등장하게 됩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상징하는 물건이라면 역시 마스크(...)와, 비말 차단을 위한 투명/불투명 격벽이 되겠죠. 감염 예방을 위해 가장 먼저 등장한 생활양식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의외로 예전부터, 이런 스타일이 등장하긴 했더군요.

스틸케이스의 브로드(Brody) 같은 책상이 그렇습니다. 업무용 워크 스페이스를 만들어주는 가구로, 지난 추석, 예전 자료를 정리하다 발견했습니다.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이거, 2015년 가구인데, 마치 2020년을 준비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 같잖아요-






앞서 말했듯, 브로디는 공용 사무실에서 개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책상입니다. 물론 파티션-을 이용해서 해결할 수도 있습니다만, 그것보단 우아한 환경을 제공하는데 촛점을 맞췄습니다. 파티션이 달린 책상이 책상만 둘러쌌다면, 브로디는 사람이 머무는 공간까지 감싸는 것이 다른 점입니다.

... 요즘 같은 시대에, 사무실로 다시 돌아갈 준비를 한다면, 정말 딱- 맞죠.




다른 형태로, 에르곤 데스크(ERGON DESK) 같은 책상도 있습니다. 조각난 치즈 케이크 형태로 갖춰서, 서로 보면서 작업하거나 회의할 수 있게 해줍니다. 여기에 투명 격벽을 설치한다면, 이 또한 코로나19 시대를 위한 제품으로 탈바꿈 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음, 사람과 사람 사이 간격은 조금 더 띄워야 하겠지만요-

이런 책상에 대한 고민을 하는 이유는, 실제로 사무실 환경이 바뀌어야 할 상황에 놓여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야 타격이 덜한 편이라 고민이 덜하지만, 다른 나라는 정말 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원격 근무가 일상화되면서, 넓어진(...) 공간을 활용해야할 필요도 있고요.

... 사실 파티션과 책상이 다닥다닥 들어찬 평범한 사무실이, 그리 보기 좋은/일하기 좋은 장소는 아니지 않습니까.




위 사진은 이번에 오픈한 독일 미디어 그룹, 악셀 스프링거 AG의 새로운 건물입니다. 베를린에 있는데요. 코로나19 시대 사무실이 어떤 모습을 갖추면 좋은 지, 나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의 안전을 지켜야 하지만, 동시에 서로 만나 이야기할 필요도 분명히 있으니까요.

뭐, 서울은 워낙 비싼 곳이라 월세 생각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지만-



참고로 위 그래픽은, 2020년 초 코로나가 대유행하기 전에 만들어진 그래픽입니다. 좋은 사무실이 되기 위해선 어떤 조건이 필요한 지를 정리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많은 회사는 아예 기존 사무실을 버리고 교외로 나가기 시작했죠- 집과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했는데, 그냥 집에서(...) 일하게 된 사람이 굉장히 많아졌어요.


덧글

  • 은이 2020/10/07 08:45 # 답글

    중간에 혼자 덩그러니 있는건 가정용으로도 꽤 괜찮아 보이는군요!? ...탐난다!
  • 자그니 2020/10/07 15:58 #

    방이 넓다면 적당합니다... 넓은 사람만요 ㅜ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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