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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4 02:43

가장 확실한 디지털 액자 앱 포투(Fotoo)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얼마 전 친구에게 구글 넥서스7 1세대 태블릿을 업어왔습니다. 사실 쓰지도 않고 버리기도 아깝다고 해서 가져왔습니다. 외관 손상은 좀 있지만,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무선 충전독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 아무리 곱게 써도 세월 앞에 장사 없죠. 이 제품은 2012년에 나온, 제 맘대로 계산하는 전자기기 수명인 x12를 하면, 사실 사용연한이 끝난 제품입니다.





그 사실을 온몸으로 증명하듯, 초기화를 시켰음에도 터치 한 번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버벅입니다. 분명 OS 업데이트도 끝났고, 순정 상태일텐데, 왜 이때 안드로이드 기기들은 이렇게 느려터지게 변하는 지는 지금도 모르겠습니다. 그때 상황에서 멈췄으면 최소한 터치 반응은 예전 상태가 되야 하는 거 아닌가...

결국 쓸 곳이 디지털 앨범밖에 없다고 결론 내고, 처음엔 기본 기능을 이용해서 포토 앨범을 구현하려고 했는데... 안그래도 느린 이 기기에 사진을 집어 넣어야 하네요? 그건 안되겠다 생각하고, 클라우드를 지원하는 앨범앱을 찾았습니다. 예전에 쓰던 국산 앱이 있었는데, 이건 디자인이 진짜 투박합니다.

그러다 발견한 앱이 바로, 포투 FOTOO 입니다. 지금까지 쓰고 살펴봤던 여러 앱 중에, 가장 낫습니다.



일단 무료로도 쓸만하고요. 웬만한 기능은 무료 버전에서도 다 지원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역시 구글 포토, 드롭 박스, 원 드라이브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지원해서, 사진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겁니다. 전 마침 전에 예전 인쇄 사진을 다 스캔 받아서 구글 포토에 올려뒀기에, 간단하게 구글 포토 앨범을 지정해 주는 걸로 디지털 앨범, 디지털 액자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결국 쓰다가, 약간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중간 중간 잠깁니다), 프리미엄 버전을 구입 했지만요(12000원, 한번만 구입하면 됩니다.).



시간이나, 사진에 있는 파일 정보를 읽어서 찍은 날짜를 표시해주기도 하고, 배경 음악도 들려줍니다. 스케쥴에 맞춰서 키고 끌 수도 있고요. 디지털 액자 앱 자체가 큰 기능이 필요하진 않기에, 이 정도면 더 바랄 게 없습니다. 사진이 바뀔 때 여러가지 효과도 줄 수 있고요.

...다만, 동영상 플레이를 원하시면 다른 앱을 찾으셔야 합니다(동영상 미지원).

아무튼, 시간 내서 소개할 만큼 괜찮은 앱입니다. 전 스마트폰에도 세팅해서(한번 구입하면 여러 기기에서 쓸 수 있습니다), 충전독에 꽂으면 저절로 플레이 되도록 세팅해뒀습니다. 사진이 원래 다시 안보면 별 의미 없는 건데, 이렇게 다시 보며 가끔 추억을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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