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20/11/28 04:20

어드벤처 타임 비모 피규어 도착, 큽니다(BMO) 스마트 악세사리/토이





어느 날 집에 돌아와 보니, 못 보던 피규어가 하나 도착해 있었습니다. 누가 선물로 주거나 그런 건 아니고요. 그냥 밤새던 또 하나의 제가 새벽 5시쯤 뭔가에 홀린 듯 하나 주문한거죠. 요즘 이런 일이 잦아서,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주문하고, 까먹고 있다가, 내가 이걸 언제 샀지? 라는 생각에 결제 기록 확인해 보면 분명히 새벽. 뭐, 저만 그런 것도 아닐테니까요.

이 녀석을 사게 된 계기는 있습니다. 토이자러스에, 새로 나온 게임 앤 와치 보러 갔었거든요.





가보니, 당연히(?) 이미 매진되고 없습니다. 전단지만 붙어 있더라고요. 온 김에 그냥 둘러보는데,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의 캐릭터가 보입니다?



와, 너무 귀엽다-라고만 생각했는데, 제 안의 저는 그걸 기억하고, 그날 새벽, 제가 '자고 싶다'를 외치는 사이, 결제를 한거죠. 자고로 피곤함은 지름의 원동력 아니겠습니까. 어드벤처 타임이란 애니는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으면서 말이죠. 이런 캐릭터가 있다는 건, 문구점에 놓인 여러 문구를 통해 알고 있었습니다만(...).



인기는 별로 없나 봅니다. 정가는 좀 비싼데, 제가 산 가격은 거기서 많이 빠진 가격입니다. 제조일?도 2018년... 오래 묵었군요. 한참 열심히 푸시를 하던 캐릭터로 보이는 데. 어쨌든 샀으니까 뜯어야죠. 뜯었습니다.



귀엽습니다. 딱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아무래도 제가 샀던 피규어들의 원작처럼 느껴지기도 하고요. 햐아. 근데 ... 얘, 왜 이렇게 큰 건가요?



큽니다.



확실히 큽니다.



옆에 스케이트 보드가 없으면 잘 서있지도 못하고요. 뭔가 매장에서 봤을 때와는 많이 다른 거 같은데 ... 아무래도, 비슷한 크기 피규어와 함께 전시되어 있어서, 제가 착각했나 봅니다. 전 분명 제 피규어들과 어울릴 거라 생각했는데요. 그래서 같이 놓으면 좋을 거라 생각한 기억이 있는데, 현실은...



많이 큽니다. 아하하. 거인족이네요(...).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귀여운 걸요. 삼형제처럼 오손도손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그렸지만, 세상이 원래 뜻대로 되는 게 아니잖아요? 그냥 이대로 잘 지내겠습니다. 크면 어때요. 귀여운 걸요(...).

근데 왜 갑자기 얘 속을 파내서(?) 라즈베리 파이를 넣고 디스플레이를 붙여줘도 좋겠다란 생각이 드는 걸까요(...).







찾아보니 당연히 있었습니다. 그럼요. 양덕들이 이걸 가만히 놔둘리가 없죠. 심지어 나만의 비모를 만들어 보자! 라는 사이트까지 개설되어 있습니다. 그래요. 제가 생각했을 땐 이미 다른 분들이 다 해보고난 다음이란 걸,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양덕 만세...


덧글

  • 포스21 2020/11/28 07:34 #

    재밌는 물건이네요. ^ ^
  • 자그니 2020/11/30 21:00 #

    귀여워서 다 용서(?)했습니...
  • 무지개빛 미카 2020/11/29 12:33 #

    아이팟 친구와 에플 PC 친구의 든든한 친구가 하나 생겼군요. 하지만 나만의 비모들이 더 눈에 띄는 건 왜일까요?
  • 자그니 2020/11/30 21:00 #

    저도 저런 거 만들 재주가 있으면 좋겠어요...
  • 라비안로즈 2020/11/29 13:15 #

    덕중의 덕은 양덕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군요...
  • 자그니 2020/11/30 21:00 #

    우리가 생각을 하면 양덕은 실천을 하죠(?)
  • rumic71 2020/11/29 21:24 #

    게임 앤 워치가 부활했어요? (가만히 있을 수 없는...)
  • 자그니 2020/11/30 21:01 #

    예압. 다만 하신 분들 이야기론 이제와서 게임을 즐기기엔 우리가 나이가 들었다고(응?)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애드센스 긴배너(세로)

구글 광고 테스트


통계 위젯 (화이트)

4223535
23130
246014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