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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01 05:47

요코하마 건담, 드디어 움직이다! 대지에는 옛날에 섰고(...) 퇴근후 건프라 클럽





요코하마 건담 팩토리에 설치된 실물 크기 움직이는 건담이, 드디어 움직였습니다. 기자 간담회를 열고, 움직이는 건담을 시연했다고 합니다. 전에 오다이바에 서 있는 건담을 보러 갔을 때, 그 두 다리 사이에 서서 올려보다가, 이게 진짜 움직이면 무섭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는데, 무서울...까요?





말은 농담처럼 했지만, 보는데 정말 와아-하는 소리가 절로 나오긴 합니다. 총 높이 18M, 무게는 약 25톤. 장갑은 건다리움 대신 카본 파이버 재질이며(...), 프레임은 강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직접 2족 보행을 하는 건 아니고, 후면에 있는 지지대에 허리를 고정하고, 건담체 24곳의 관절을 움직이며 연기를 합니다.





눈에는 불이 들어오고, 손가락도 움직입니다. 움직이는 게 꽤 섬세해서, 마치 슬로우 모션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중량감도 느낄 수 있습니다. 사실 크게 움직이는 건 아닌데, 이 사이즈 로봇 모형이 이렇게까지 움직이는 건 처음봐서 그렇습니다. 18M 라니요. 그것도 카본 파이버와 강철로 만든 인형이...





사실 디자인이 좀 ... 마음에 들지 않기는 합니다. 발이 작은 것도 있지만, 일부러 먹선을 굵게 그린 느낌이고, 자잘한 패널을 많이 파줬다고 해야 하나요. 얼핏 보면 중국산 짝퉁 건담 같은 느낌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대신, 마치 현실에 그림 속 로봇이 나와서 서 있는듯한 느낌도 줍니다. 분명 사진인데, 그림 같기도 하고, 사진 같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일반인 공개는 12월 19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8시. 요금은 성인 1650엔, 어린이 1100엔(7~12세). 6세 미만은 무료. 어떻게 움직일 지는 실제 공개할 때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파이널 샷 포즈도 취할 수 있다는데, 알 수 없는 일이고...

일단 일반 공개가 끝나는 날까지, 코로나19가 진정되서, 편하게 여행할 수가 있게 되면 좋겠네요. 설마 2022년 3월까지 이 모양으로 살지는 않겠죠...

* 출처_로보스타

덧글

  • 포스21 2020/12/01 07:35 #

    이러다가 60주년? 쯤에는 진짜 일어서서 걷는 건담?이 나오겠군요. ^ ^
  • 자그니 2020/12/02 05:19 #

    그땐 또 숨겨진 건담을 새롭게 발견했다고 할까요... 그나저나 저 사이즈면 진짜 파일럿도 무섭겠다는...
  • 존다리안 2020/12/01 10:24 #

    직접 2족보행만 할 수 있었어도...
  • 자그니 2020/12/02 05:19 #

    그땐 코로나를 뚫고서라도 보러가려고 했을 겁니다(응?)
  • dj898 2020/12/01 12:54 #

    매달려 있는거 보니 고자킥 당하는 자세 딱! 재현 가능해 보이는데 말이죠~
    깜짝 이벤트로 혹시 이거 재현해주면 대박 일듯~ ㅎㅎ
  • 자그니 2020/12/02 05:20 #

    자크가 없어서 안됩니다. 아니, 그 전에 그 분이 오셔야....
  • dj898 2020/12/02 12:24 #

    자쿠야 걷어 차는 발만 하나 만들어 크레인에 달아 휭~ 날리면 되져. ㅎㅎ
  • 자그니 2020/12/03 00:16 #

    안됩니다. 그 분이 오셔야 합니다. 세 배 빠른 그 분이!
  • rumic71 2020/12/01 15:43 #

    패널라인이 많으면 싸우다 금방 부서질 것 같기만 한데...
  • 자그니 2020/12/02 05:20 #

    높으신 분들은 그걸 모른다니까요...
  • 노타입 2020/12/01 17:17 #

    숨겨놓고 만들수가 없으니 이미 동작화면도 여기저기 많이 보이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막상 완성된 형태로 걷는 건 꽤 멋지네요. 다만 너무 느려서 유튭 2배속도 여전히 슬로모션 같은건 지금으로선 어쩔수 없겠죠. 역시나 현장에서 직접 봐야 그 느낌이 완전 전달 될듯 합니다. 디자인에 대한 평가는 저도 같은 생각이네요. 실제 패널들 사이의 음영으로 자연스럽게 드러나야할 패널라인이 프라모델식으로 먹선을 너무 굵게 그려넣은건 이해가 안됩니다. 건프라 먹선넣기 전통에 대한 오마쥬차원일까요?
  • 자그니 2020/12/02 05:21 #

    제 속도로 움직이면 2족 보행을 해야할 듯 합니다. 먹선은... 저러면 사진이 잘나와서(...) 으하하하. 아마 장난감과 비슷하게 만든 것 아닐까요. 저게 다 건프라를 팔기 위한 거니까요...
  • 이지리트 2020/12/01 20:43 #

    반다이가 저거 세울때 토미노옹을 모셔와서 디자인에 대한 자문을 받을려고 했는데 토옹왈
    그냥 늬들 하고싶은대로 해라. 해서 나온게 저거
  • 자그니 2020/12/02 05:21 #

    사실 먹선은 괜찮은 데 발이 젤 마음에 안들어요...
  • 魔神皇帝 2020/12/01 21:25 #

    어릴 적에 과학관에서 본 로봇이 저런 식으로 등에 지지대 달려 있고 걷는다며 공중에서 허우적(...)거렸던지라 그거 생각나서 실소가 나긴 합니다만...
    코로나 끝나면 보러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건 왤까요...(...)
  • 자그니 2020/12/02 05:21 #

    원정대를 모집해 볼까요(...) 같이 가시죠...
  • 은이 2020/12/02 08:52 #

    보여다오! 연방의 모빌슈츠의 바둥바둥을! .... 에이잇 보고 싶다!! ㅠㅠ
  • 자그니 2020/12/03 00:17 #

    에잇! 요코하마의 건담은 데롱데롱인가!
  • 무지개빛 미카 2020/12/02 14:15 #

    저거 강탈하러 갈.... 사람은 없겠지?
  • 자그니 2020/12/03 00:19 #

    저거 25톤이요.. 25톤... 높이도 18M... 게다가 구조물도 함께 강탈해야 합니다. 난이도가 SSSSSS 급입니다...
  • dj898 2020/12/04 07:02 #

    초고압 전력선도 그냥 잘라가는 사람들인데 저런거 정도야. 식은죽 아닐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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