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애드센스




2021/02/04 03:45

나이키에서 처음 사고 싶은 운동화가 생겼다, 고 플라이이지(Go FlyEase) 그 남자의 쇼핑일기



신발이나 옷에 관심 없어서, 사고 싶다- 싶은 물건을 본 적이 별로 없습니다. 흔히 말하는 패션 바보죠. 그래도 상관없고, 충분히 만족하는 삶을 살아왔습니다만- 처음, 사고 싶은 신발이 생겼습니다. 나이키에서 만든, 핸즈 프리 신발입니다. 이름은 고 플라이 이지. 신발을 신고 벗을 때 손댈 필요가 없습니다.







원래 끈 달린 구두나 운동화를 안좋아합니다. 손이 고양이손이라, 뭔가를 잘 묶지 못합니다. 뭐든 제가 묶으면 금방 풀어져서, 대충 잘 안풀리게 묶고, 끈 없는 신발처럼 신고 벗습니다. 대신 신발을 꽉 졸라매야 할 때마다, 약간의 애로사항이 있습니다만- 뭐, 편한 게 좋은 거니까요.

고 플라이 이지는 저 같은 사람을 위해 태어난(?) 운동화입니다. 양방향으로 열리고 접히는 구조라서, 마치 슬리퍼를 신듯이 신고 벗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걸을 때 벗겨지지 않는 구조라면, 막상 벗을 때는 어떻게 변하지? 하고 생각했는데- 발로 다른 신발 뒤꿈치를 밟아서 여네요. 예, 맨날 벗을 때 하는 그 행동입니다. 으흠, 안심.



색상은 세 가지, 파스텔 컬러와 흑색과 적색 조합 + 보라와 그린 블루 조합입니다. 가격은 120달러고, 현재는 일부 나이키 회원 대상으로만 팔고 있습니다. 2021년 하반기에 일반 판매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다만, 비오거나 눈 오는 날에는 적당하지 않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구조 자체가, 방수 등에 적합하지 않아 보여서 그렇습니다. 그래도 신기 편한데다, 슬리퍼 등과는 달리 발을 딱- 잡아주는 형태라서, 평소 신발을 잘 신기 어려운 분이나, 고령자, 저처럼 게으른(...) 사람에는 좋아 보입니다.

한국에도 일반 판매가 되길, 기다려 보겠습니다.

덧글

  • dj898 2021/02/04 08:31 # 답글

    이거 보고 떠오른 생각.
    쭈그려 앉으면 걍 신발 자동으로 벗겨지는 건가여~~ ㅋㅋ
  • 자그니 2021/02/04 21:18 #

    뒤에서 누가 뒷꿈치 밟으면 벗겨집니다....ㅋㅋ
  • 은이 2021/02/04 09:40 # 답글

    내구성이 좀 걱정되지만, 실내용 운동화 정도라면 좋아보입니다.
  • 자그니 2021/02/04 21:19 #

    실내 운동할 때만 쓰긴 좀 아깝지 않을까요? 이런 건 값만큼 굴려줘야...
  • 2021/02/04 21:1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21/02/05 01:31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사키 2021/02/05 19:40 # 답글

    한국 가격 궁금해지네요 ㅎㅎ 적당한 선에서 들어오면 한 번 구입해봐도 좋을 거 같은 기능성(?) 운동화 같아요 ㅋㅋ
  • 자그니 2021/02/06 16:33 #

    이래놓고 19만9천원 이럴까봐 걱정이긴 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
* 비로그인 덧글의 IP 전체보기를 설정한 이글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