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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9 01:38

귀로 듣는 세계 여행, 더 시티 라디오(The City Radio) 아이디어 탐닉



꼭 필요하진 않은데, 어떤 감성으로 사거나, 쓰는 제품이나 서비스가 있습니다. 요즘 출시되어 인기를 끌고 있는 '내 바가 그리워(http://imissmybar.com/)' 같은 소리 사이트도 그런 경우죠. 이탈리아 팔로마에서출시한 라디오도 그렇습니다. 이름은 더 시티 라디오. 간단히 세계 18개 도시의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즐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처음엔 이 제품이 스마트 기기, 그러니까 SW가 내장되어, 와이파이로 인터넷에서 데이터를 수신하는 라디오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닌 모양입니다. 전용 앱을 스마트폰에 깔고, 싱크 시켜줘야 합니다. 이 제품 자체는 그냥 블루투스 스피커에 가깝습니다. 다만, 도시 이름이 적힌 자석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그 도시의 주요 라디오 방송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색상은 레드와 블루 두 가지이며, 지원 도시(?)는 도쿄, 런던, 뉴욕, 파리, 베를린, 베이징, 하봐나, 모스크바, 카이로, 이스탄불, 나이로비, 아테네, 상파울루, 자카르타, 로마, 바르셀로나, 시드니, 부에노스 아이레 등 18개 도시. 한 번에 9개의 버튼까지 붙일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4.2이며, 내장 배터리는 800mAh. 본체 크기는 21.5x3.7×7.5cm. 충전은 USB-C를 이용하며, 가격은 99유로. 팔로마 홈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링크). 디자인이 꽤 예쁜데, 조금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게 내놨어도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여러가지 이름이 쓰인 자석 버튼을 이용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나 뭐 그런 것들을 듣게 해도 좋지 않았을까요? 저작권 프리인 옛 노래를 트는 인터넷 음악 방송국도 좀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