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4 03:08

고흐, 레고, 별이 빛나는 밤에 아이디어 탐닉



인기 투표를 통해 1만표를 받으면, 자신이 만든 레고를 실제 상품으로 만들 수 있는 레고 아이디어-란 제도(?)가 있습니다. 아시는 분은 잘 알고 계시죠. 그동안 레고 아이디어를 통해, 여러 재미있는 작품들이 나왔는데요- 이번엔, 좀 특이한 작품이 출시될 예정입니다. 2D를 3D로 만들었다고 해야 하나요? 예, 반 고흐의 그림 '별이 빛나는 밤에'를 레고로 만든 작품이 나옵니다. 제작자는 트루먼 쳉.





예전에 이런 제품이 있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사실 레고가 대부분, 현실 사물의 미니어처-라는 느낌이 강해서요. 많은 작품도 그런 3D 미니어처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작품은, 이차원 그림을 삼차원으로 옮겨놓습니다. 그 씩씩한 화풍(?)을 가진 고흐의 그림을요.




만든 이는 의료로봇에 관심 많은 25살의 박사과정 학생. 작품 제작에 걸린 시간은 2주. 간단한 아이디어에서 시작했는데, 그림처럼 비율을 맞춰서 배열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합니다. 사용된 레고 블록은 1552개. 덤으로 빈센트 반 고흐 피규어도 함께 제공됩니다. 원래는 레고 강아지(?)를 주로 만들고 있습니다.

언제 출시될 지, 벌써부터 기다려지네요. 옆에 판대기(?)를 붙여서 북엔드로 써도 좋을 듯 합니다.

덧글

  • Ryunan 2021/02/24 10:15 #

    이거 꽤 탐나더라구요. 시리즈 화 될 가능성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ㅎㅎ
  • 자그니 2021/02/24 15:57 #

    강아지 블럭을 만들기 좋아하는 트루먼 작가를 이쪽으로 빠뜨리면 되지 않을까요...흠흠...
  • 은이 2021/02/24 10:25 #

    입체 명화라고 해야하나요.. 가지고 싶다..!
  • 자그니 2021/02/24 15:57 #

    가, 가질 겁니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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