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0 15:07

소니가 잘못했다, PS3, PS 비타 스토어 운영 계속 하기로 게임잡담



지난 3월 30일, 소니에서 PS3와 PS VITA 스토어를 완전 종료하겠다고 발표(링크) 했습니다. 제겐 PS3와 비타가 현역 기종이기에(...) 슬퍼했었죠. 저처럼 슬퍼하다못해 항의한 유저가 많았나 봅니다. 소니가 백기를 들었습니다. PS3와 비타 스토어를 계속 운영하겠다고 합니다. 다만 PSP 스토어는 예정대로 2021년 7월 2일에 종료.

* 관련 공지(링크)

어쩌면 이래야 하는 게 당연한 게, 저 포함 세계의 일부 사람에겐 아직 현역 기종인 탓입니다. 게임이야 오래 전에 안나오고 끊겼지만, 그동안 사둔 게임도 아직 다 못해서(...이거 다 하면 다음 기종으로 넘어가겠어! 그랬는데, 그 사이 한 세대가 바뀌었습니다.). 솔직히 이거 유지하는 데에 소니 입장에서 큰 자원을 소모하는 것도 아닐테고요.

그리고 사실, PS5가 팡팡 팔렸다면 이런 결정을 밀고가도 되지만, PS5 수급 자체가 불안한 상황에서 기존 제품 지원 버리고 가기가 애매해진 점도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운로드로 구입한 게임이 결국 사라지는 선례를 남기는 것도 좋게 보이진 않고요. 모든 것이 온라인으로 해결되는 시대에, 더미화된/될 데이터 지원 문제는 예전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계속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아무튼 다행이네요. 일단 제 PS3와 비타는 잠시 더 생명을 연장했습니다...

덧글

  • 룬야 2021/04/20 20:44 #

    오... 다행이네요. 잘 쓰진 않지만 아직 비타 가끔 만지긴 하는데.... DL로 산 것도 많구요 ;ㅅ;
  • 자그니 2021/04/21 00:59 #

    예. 다행입니다. 전 DL 구매는 안했는데, 게임중에 무료 DLC를 아직 못다운 받은게 많아서요...ㅜㅜ (사고선 하지를 않았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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