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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04:09

환절기 피부 가려움 증상을 가지신 분을 위한 작은 팁 도닥도닥 인생백과사전



이건 제가 까먹지 않으려고 적어두는 팁이기도 합니다. 원래 환절기, 특히 봄이 되면 피부가 가려워지는 증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등이랑 어깨, 팔...이 주로 발생하는 부위고요. 예전에는 그냥 효자손 사다놓고, 가려우면 긁으면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나름 해결책을 찾았네요.

간단합니다. 샤워 후 바디 크림 또는 보습 크림을 전신에 발라주세요. 효과 좋습니다. 넉넉히 발라주셔도 됩니다. 사람 체질 따라 다르긴 하겠지만, 저는 이 방법이 잘 맞았습니다. X세대 남자들은 딱히 샤워 후 보습 크림 같은 걸 바른다는 개념이 없어서 안발랐는데, 의외로 효과가 좋아서 놀랐습니다.

* 저는 땀이 많은 체질은 아니고, 피부는 흰 편이며, 상처가 잘 남는 체질입니다.

다른 하나는, 약국에 피부 가려워서 왔다고 하면 연고를 줍니다(저는 더마큐인가? 그거 바릅니다.). 가려울 때, 그거 바르고 절대 긁지 마세요. 긁을수록 더 가렵습니다. 약 바르고 조금 기다리시면 보통 가려움이 가라 앉습니다. 연고 발랐는데도 계속 가려우시면, 차가운 거 대고 있거나 손수건이나 거즈에 찬물 적셔서 대보세요.

아무튼 안 긁으면 좀 빨리 가라앉습니다. 이상입니다(?).

덧글

  • marmalade 2022/06/13 20:25 # 답글

    보습이 가려움에 상당히 도움이 되죠.
    가끔은 보습이 다 한다는 생각을 해요.
    저는 마른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면(특히 몸통이) 가려워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요즘은 소홀하긴 한데 한동안은 인샤워크림을 썼습니다.
    외국에는 종종 있는 종류인데요.
    씻고 난 뒤, 물기를 닦지 않은 상태에서 보습제를 바르고 잠시 후에 씻어내는 형태입니다.
    피부장벽이 약한 경우에 보습제 잔여물이 피부위에 남아서 가려움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거든요.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고,
    필요하다면 몇분간 대기했다가(양치같은걸 해도 좋겠죠.)
    물로 씻어내면 그동안 피부에는 적당량이 흡수되므로
    보습이 유지됩니다.
    워시를 사용하지 않고 물로만 헹궈내고요.

    이 방법의 단점은,
    1. 욕실바닥이 오일성분의 보습제 때문에 미끄러워짐
    2. 친수성 오일을 써야 헹구기가 편함(보통 브라질넛 오일이 많이 들은걸 선택하면 되는데 국내에는 거의 없음)
    2-1. 따라서 내용에 부합하는 제품은 제 경험상으로는 러쉬의 로즈아르간 크림인가 하는데 225g에 4.5만원..

    결론.
    손이든 몸이든 보습을 하고는 싶은데 핸드크림이나 오일을 쓰면 가렵거나 미끄러워서 싫다면,
    보습하고자 하는 부위에 스킨을 여러번 바르십시오. 챱챱.
    7스킨이라고 얼굴에 여러번 스킨을 발라 보습을 하는 방식이 있는데 손이나 몸에도 똑같이 하면 됩니다.
    엄청 촉촉해짐.
    명칭은 7번 바르기인데 보통 서너번 하면 되더라고요.
    스킨은 대용량 아무거나 써도 되고요.
    음. 뭔가 흥분해서 막 썼습니다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_<)!
  • 자그니 2022/06/14 02:10 #

    뭔가 피부 건조 때문에 절절히 고생하신 세월이 느껴집니다(...). 다행히 원래 그리 건조한 피부는 아니라서, 아직은 싸구려 보습제를 듬뿍 바르는 정도로 무마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러다 좀 더 심해지면, 스킨을 여러번 발라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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