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딕 호러스러운 작품이 넷플릭스에 들어옵니다. 제목은 '웬즈데이'. 근데 이거 다시 보니, 아담스 패밀리...관련 작입니다? 게다가 감독이 팀 버튼?? 90년대에 들어본 이름들이, 삽십년이 지나 복귀하고 있어요(...). 팀 버튼 이름이야 최근 DDP에서 전시를 하고 있으니 들어는 봤지만, 아담스 패밀리라... 그립네요. 그때 그 시절이.
그나저나 그때 그 시절이고 뭐고, 전 아담스 패밀리는 본 적이 없습니다. 당시 꽤 유명한 영화였고, 캐릭터가 워낙 특색 있어서 기억하고 있을 뿐입니다. 한번 보면 잊기 힘든 가족이잖아요. 그리고 이번에 이 드라마가 눈에 들어온 건, 역시 주인공 캐릭터 때문입니다.
학교 수영장에 피라냐를 풀어놓는 소녀라니, 멋지잖아요? ㅋㅋ
찾아보니 최근 아담스 패밀리 애니메이션도 이미 있었던 모양입니다. 드라마는 가을에 나온다고 하니, 그 전에 애니메이션 먼저 봐둘 생각입니다. 흠, 간만에 넷플릭스에서 기다리는 작품이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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