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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후, 방정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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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가 가기 전 하고 싶은 40가지, 그 첫 번째를 끝냈습니다. 이사를 했으니 당연히 해야 하는 것, 방정리입니다. 실은 다 마치진 못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방이랑 자는 방을 따로 쓰는데요. 자는 방은 대충 마무리한 상태입니다. 방정리가 끝났다고 말하는 기준은 두 가지. 하나, 깨끗해 보이는 가(...). 둘, 필요한 물건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어서, 즉시 찾아 쓸 수 있는가-입니다.

일하는 방이 이 기준을, 오늘에야 통과했네요.





첫 사진이 안쪽에서 문쪽으로 바라본 모습이고, 윗 사진이 문쪽에서 안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큰 방을 쓰고 있어서, 넓어 보입니다(...). 회사 사택으로 들어간 동생이 두고간 책상과 모니터를 껴안고 살아야 해서, 혼자서 책상 두 개를 쓰고 있는 모양새가 됐습니다. 제가 몸이 두 개가 아니니 책상 두 개를 동시에 쓰진 않고요. 하나는 업무용, 하나는 게임용으로 세팅했습니다.




▲ 업무용으로 쓰는 책상입니다. 42인치 TV를 모니터로 쓰는데요. 그걸 올려놓고도 공간이 넉넉하게 남습니다. 예, 실은 책상을 빙자한 식탁(...)입니다. 어쩌다보니 막내가 처분할 식탁을 책상으로 쓰게 됐... 삼형제 장남의 삶이란 게 이렇습니다. 왜 다 제게 헌납하고 출가하는 걸까요.




▲ 모니터 뒤는 이렇습니다. 뒤에 간단한 수납장이라도 놓을까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모니터 뒤를 볼 일이 없네요. 그냥 멀티탭과 공유기를 둬도 상관없다 판단했습니다. 모니터암을 장착할 생각도 했는데, 지금도 별 문제 없는데 괜히 일 늘리지 말자고 사지 않았습니다. 일단 이 42인치 TV가 커서, 모니터암을 장착하면, 아무리 키를 낮춰도 높이 조정하기 힘들 것 같기도 했습니다.




▲ PC본체는 상단에 올렸습니다. 청소하기 편하라고요. 위에는 한때 아이폰7 플러스였던 시계와, 어쩌다보니 제가 아끼게 된 중국산 오리지널 SD 건담형 MG그레이드 프라모델을 올렸습니다.




▲ 옆에 둔 건, USB 허브와 충전기 수납용 슬라이딩 서랍입니다. 원래 씽크대...에 쓰는 물건인데, 사이즈나 뭐나 딱 적당해서 USB 충전기 보관함 겸 기기 수납 서랍으로 쓰고 있습니다.




▲ 그 앞에 있는 건, 미라벨님 조언으로 알게된 다이소 바나나 걸이...를 활용한 헤드폰 거치대입니다. 헤드폰은 이번 광군절에 구입한 베이스어스 블루투스 헤드폰. 이 제품 리뷰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 이 식탁....아니 책상에는 당연히 서랍장이 없기에, 이케아에서 파는 트롤리를 서랍 대신으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전에 쓰던 서랍장도 있긴 한데요-




▲ 서랍장 위엔 각종 마실 것 등을 놓고, 커피를 뽑거나 내려 마실 수 있게 해뒀습니다. 2020년 코로나 확산 이후 제 방에 생긴 작은 커피장(?)입니다.




▲ 게임 책상은 뭐, 단순합니다. 42인치 TV에 엑박원과 PS3... 예, 전 PS3가 아직 현역입니다. 정말 내년에는 게임을 다 깨야할 텐데요. 그래야 차기 머신을 구입할텐데...




▲ 책상을 제외하면, 정말 대충 쌓아뒀습니다. 여러 관련 부품을 보관하는 장소입니다.




▲ 원래는 지난 집 '광'에 들어가 있는 수납용 서랍. 이번 집은 광이 없기에, 바깥에 빼서 그냥 배치했습니다. 미리 서랍형태로 정리하니, 이런 때엔 편하기도 하네요.




▲ 그리고 책장... 이사하면서 버린다고 버렸는데도 이 모양이네요. 다음에 이사하기 전에, 반 정도 더 줄이는 게 목표입니다. 이렇게써야 더 늘지 않겠죠...


집은 줄였지만 방은 커져서, 정리가 크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문제는 그저, 제 짐이 많았던 거죠. 그래도 어디에 뭐가 있는지는 이제 확실히 알고 있으니, 일하기엔 무리 없을 듯 합니다. 하아- 진짜 한달 지나서야 짐 정리가 마무리 됐네요. 이렇게라도 정리하고 나니, 후련합니다.



* 추가. 40가지 중 하나였던 에그슬럿 토스트도 먹어봤습니다. 부드러워서 먹기 쉬운 토스트였어요. 맛도 있었고요. 다만 혼자 배달 시켜 먹기엔 좀 비싸서, 또 먹을 의사는 없습니다(...). 그냥 집 앞에 있는 토스트 가게 갈래요...

* 그래도 두 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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