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후의 잔디밭
- 2018/04/17 14:07
1. 지난 2월 연극 "3월의 눈"을 봤다. 삶의 막바지, 못난 손주를 위해 남은 집 하나까지 모두 팔고 떠나는 노부부의 이야기다. 쉬운 삶은 아니었다. 숱한 잔인한 시간이 당신을 지나갔다. 그냥 묵묵히 받아들이며 사라지길 택했을 뿐. 기꺼이 그리 했을까. 그럴리가. 집에 머물수 있는 마지막날 밤, 할아버지가 화나 말한다. 세상에 좋은 끝은 없다고. 끝...
- 낡은 다락방
- 2017/04/17 17:05
If Tomorrow Never ComesIf I knew it would be the last time that I'd see you fall asleep,I would tuck you in more tightly, and pray the Lord your soul to keep.If I knew it would be the last time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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